카테고리 없음2021. 2.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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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00평에서 대략 4톤정도 나왔는데, 이정도면 생산량이 표준인지 아니면 이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태풍으로 벼가 많이 쓰러진 논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삭은 잘 자라는 것 같았는데,
 쓰러진 이삭과 안쓰러진 이삭이 자라는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

 

답변

작성자

답작팀 정종태 [이메일 : chts6991@korea.kr] [전화 : 041-635-6050]

등록일

2020-11-04 15:22:08 (수정일 : 2020-11-04 15:22:38)

수고하십니다.
쌀 수량은 기상, 품종, 재배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올해 긴 장마로 인해 기술원 작황시험의 경우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 되었습니다. 표준 질소시비량(9kg/10a) 주었을 때 품종별 쌀 생산량 차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www.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Main.ps?menuId=PS00112)에서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쌀 수량은 토양조건, 시비량, 재식거리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쌀 생산량에 대한 상대적 비교는 그 지역의 다른 농가들이 재배한 같은 품종을 가지고 비교해 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벼가 쓰러지면 줄기 내부의 수분과 양분이 이동하는 통로가 막혀 쌀 수량이 감소됩니다. 이삭이 나온 후 얼마되지 않은 유숙기에 쓰러지면 33%, 호숙기에 쓰러지면 28%, 어느정도 여문 황숙기에 쓰러지면 15% 감소된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답작팀(041-635-6050~605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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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육자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