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삶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글을 남긴다. 

나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지만 결국은 명확한 답은 없다. 

처음에는 신분상승과 명예라고 생각했었고 

그다음에는 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다. 

빚을 갚기 위해서 열심히 모아왔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허무해지기 시작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라

돈으로 살수없는것도 많고 돈을 쓰고 싶은 욕구도 많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의미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얻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한것이다

새로운 삶의원동력 목표 결정

지금 포닥 연구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포닥연구원을 처음 할때는 마치 CNS 빵빵 내고 논문 실적이 좋을 것이라 믿었지만 

그냥 평범하게 남들 내는 만큼 내고 그대로 따라가는 중이다

일단은 최소 40까지는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무엇을 지금 열심히 살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너무 만족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만족해하는 모습이 어색하다

난 원래 새벽 2~3시까지 실험하고 논문읽고 주말에도 무조건 나오고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며 실험했었는데 

이제는 그에 비하면 지금은 정상적인 (?) 삶을 즐기고 있다. 

이제는 이런 삶이 좋다. 

이대로가 좋다. 만족하자. 

삶의 목표는 지금 이대로의 삶을 유지하는 것??